지하노역장 (2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세대 MC 몽 관객이 갖춰야 할 자세 [관객이 갖춰야 할 자세] 같은건 없다. 그냥 보고싶은 공연을 보러 가면 된다. 마트에 가는 고객의 자세 같은게 있나...? 그냥 보고싶은거 보면 그만이지. 마트측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자세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고객이 마트를 갈 때 갖춰야하는 기본 마인드, 자세 이런게 있을리 만무하다. 고민해야할 것은 어떤 공연을 만들어 나갈 것인가 뿐 이다. 물론 시식코너에서 오리고기만 쳐먹고 아무것도 안사고 나가는 놈들이 얄미울 수는 있지만, 그건 그것대로 구차한 인생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는것이 맞다. 페이스북이든 어디든 공연 소식이 주욱 올라오는걸 보면 정말 가서 보고싶은 공연이 있고, 그냥 ㅇ ㅏ 공연이 있구나 이런 팀들이 있다. 사실 애매한 차이인데, 그런 매력이 있는 팀이 된다는건 참 어려운 일이다. 사실 어.. 화식의 위대함 요즘 육회 다이어트 한다고 곡기와 당을 끊고 오로지 육회만 먹고 있는데... 생각보다 힘들다. 이게 첫날엔 진짜 눈이 번쩍할 정도로 맛있고 온몸에서 활력이 솟아나 쇠질도 열심히 하고 그랬는데 이틀째에 접어들어 아무것도 안먹은 속에 날고기를 먹으니 먹을 때까진 좋은데 먹고나면 마치 풍선을 삼킨 것 같은 기분이다.구석기인들의 고충을 몸소 체험하고 있는 중. 이래서 화식을 하는구나... 오늘은 점심 식사로 먹으려고 집에서 계란 노른자를 두개 까서 육회 300g 과 함께 싸왔는데점심에 먹으려고 보니 노른자가 깨져서 핏물이랑 섞여 이렇게 되어있었다.핏물이 자욱...너무 징그러워서 한장밖에 못찍었다... 고기자체는 먹음직 스럽게 생겼는데 이게 핏물이 고이면 갑자기 그때부터는 지하감옥 고문실 느낌이 난다. 도시락으로.. 당인리 화력 발전소 폭발!!! 30분전에 당인리 화력발전소에서 불이 났다고 한다. 이게 변압기가 터진것 같은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고 하며 큰불은 잡혔다고 한다. 2014년은 정말 다이나믹하군... 해경 해체 발표... 그 후.. 없어질 과들.... 해경 준비 중인 사람들...개중에 합격한 사람도 있음. 전부 해적될 기세. 제 598회 자 이번주도 열심히 일 해볼까? 해경 해체 해경이 해체한다고 한다. 때가 왔다.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해적 사업을 시작할 때가 드디어 온 것이다.... 야호! 이 미친자들아 ㅠㅠ 벌집 아이스크림. 집 근처에 벌집 아이스크림 가게가 일주일 전 신장개업을 했다. 이런말 하면 뭐 하지만, 낮보단 밤에 주로 일하시던 누님께서 은퇴 후 소일거리로 개업하신 냄새가... 킁킁 화환도 좀.. 이상한데서 오고 인테리어도... 뭐라고 해야하나 그냥 원래 알던 업자한테 맡긴 느낌... 그러니깐... 맨날 어두운 쪽만 하다가 밝은거 하려고 하다보니 좀 오버한 느낌이랄까... 알록달록.. 찾아오는 손님들도 전부 덩치들이...개업 축하 차 들른 듯 한데 안오는게 도와주는거... ㅠㅠ 개업한지 일주일 밖에 안됐는데 ㅠㅠ 이영돈 피디 밤길 조심해야 할 듯. 맛은 뭐...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밀랍에 대한 것은 아래와 비슷한 입장이다. 그렇다. 그리고 밀로 만든 소초 쓰는곳도 있다고 한다. 사실 밀랍은 씹다가 뱉기 때문에 나한.. 이전 1 2 3 다음
